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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의작은끄적임

소중함을 깨닫다.

평온한 행복들이 항상 영원할 줄 알았는데

주변에 아픈사람이 많아지니

아무일도 없이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것이

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뼈저리게 느끼는 하루였네요.

엄마가 나이가 들면 아픈것도 서러워진다는 이야기가

그렇게나 가슴아프게 들리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

내가 대신 아팠으면 할 만큼 힘들더군요.

행복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 

소중함 사람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들이 행복인거 같습니다.

주변사람들과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세요.

행복한 순간은 정말 잔인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합니다.'

내일은 모든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편안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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