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운 시작이야
누군가에겐 시작이면서 끝이기도 하겠지
나에게는 그렇지 않길 바래
오늘의 시작을 잠시 잊고
오늘을 잠시 묻어두려 해
좀 더 멀리멀리 나아가서 오늘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말이야
그러고 나서 한참을 나아 간 후에
오늘을 찾으러 올게
지금의 이 마음과 가슴설렘도 이곳에 놔두고 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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